안녕하세요. 예루살렘투어스를 통해 직장동료들과 필리핀 보라카이로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한국은 추운 겨울이 시작된듯 한데 저희는 따뜻한 나라에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여유있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멋진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이팀장님을 알고 지낸지 벌써 4년이나 됐네요. 사실 팀장님을 통해 성지순례는 한번도 다녀오지 못했지만 일반 여행은 벌써 4번째 입니다. 사실 팀장님이 성지순례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는걸 너무나 잘 알지만 목회자가 아닌 우리같은 평신도들은 사실 성지순례가 준비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시간과 물질이 전부 허락이 되어야만 갈 수 있는 여행인지라 사실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동남아 여행의 경우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기에 그러다보니 저희들에게는 더 쉽고 자주 갈 수 있는 그런 여행을 팀장님에게 부탁 드리고 도움을 받고자 연락을 드립니다. 사실 여행의 빈도를 따지면 성지순례 보다는 일반 여행  진행으로 여행사 직원을 더 많이 찾게 되지 않을까요? ^^ 또한 예루살렘투어스는 현재 하나투어 직판점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니 더 믿고 저희들의 여행을 맡길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도 숙소, 식사, 호텔, 차량, 가이드 등 뭐 하나 부족함 없는 그런 여행이었으며, 특히 가이드의 경우 우리 아줌마들의 비유까지 잘 맞춰가며 열심히 안내하고 같이 즐기시는 모습에 더 없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단 한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여행을 준비하면서 보여 주시는 그 꼼꼼함과 친절함 때문에 팀장님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호주&뉴질랜드 여행도 준비가 되는대로 잊지 않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Date : 2016/11/14 | Author : 신은자 | Views : 1127
  샬롬~ 팀장님. 박상철 장로입니다. 그나저나 제가 글을 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온 여행후기는 아니지만 예루살렘투어스에서 진행하는 "1:1 단체 견적 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미리 시간을 잡고 저희 교회에서 성지 순례 준비 설명회를 이팀장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현재 예루살렘투어스에서 진행하는 "1:1 단체 견적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성지순례를 준비하는 교회 로써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기에 이렇게 설명회 후기를 올립니다. 우선 지난 주일에는 설명회 후 또 다른 모임이 있어 서둘러 이동하느라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멀리에서 오셨는데 식사 대접도 못해드려 글을 쓰면서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나저나 지난주는 잘 올라가셨죠? 우선 주말 가운데 멀리까지 찾아와 주셔서 자세한 성지순례 안내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막상 몇년전부터 준비 모임만 했었지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며 구체적인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근 교회 목사님에게 팀장님을 소개 받고 연락드려 이렇게 성지순례 준비를 위한 설명회까지 진행하게 되었으니 이제야 제대로된 준비의 시작인듯 싶습니다. 저희 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지순례를 준비하고자 하는 성도들이 대부분 나이가 많고 대부분 해외여행이 처음인 분들이라 정말 곤란하면서도 말도 않되는 질문을 많이 했는데 설명회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정성껏 답변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성지순례를 왜 가야 하는지, 어떤 일정으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를해야 하는지, 성지순례는 왜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 등 너무나 자세하고, 재밌고, 쉬운 설명에 지루한줄 모르고 팀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공인 이스라엘뿐 아니라, 신약과 종교개혁까지 전반적으로 연관지어 설명회 주시는 모습에 "역시 성지 전문가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성지에 대한 그 열정의 모습을 보며 나이는 어리지만 본인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시는 팀장님의 모습을 보니 현역에서 은퇴한 저로써는 그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무언가가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과 열정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희 목사님께서 개인적으로 알고 계신 여행사 관계자가 있으셨지만 팀장님의 설명회를 보시고, 우리 교회 성지순례를 충분히 믿고 맡겨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 모든 진행을 준비해야 하는 저로써는 그런 목사님의 말씀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직 출발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오로지 성지순례의 은혜와 감동만을 생각하고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준비사항은 중간 중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잊지 않고 이팀장과 예루살렘투어스를 위해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Date : 2016/11/09 | Author : 박상철장로 | Views : 1216
  안녕하세요! 지난주 예루살렘투어스를 통해 중국 황산을 다녀온 팀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 친구들과의 중국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여기저기 여행사를 알아 보는데 그것도 얼마나 힘든일인지 몰랐습니다. 나름 동남아 여행을 여기저기 다녔기에 친구들에게 큰 소리를 치고 직접 알아봤는데 서로가 만족하는 여행상품을 찾는 것이 너무나 어렵네요. 그래서 여행을 많이 다닌 지인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잘 아는 여행사 직원이 있다며, 예루살렘투어스 이재묵 팀장님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일반 여행과 함께 기독교 성지순례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 하니 같은 크리스천으로 더 신뢰가 생겼습니다. 역시나 첫 상담부터 예약과 출발 전 안내,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지난 여행의 사진을 보며 아쉬워하고 있는 저희에게도 일일이 다 연락을 주셔서 이것저것 확인하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처음 이렇게 여행을 통해 인연이 되어 몇번의 통화와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도 전혀 낯설지 않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동생처럼,  교회 교인처럼 다정다감하고 친절하게 여행을 준비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한다며 친구들에게 큰 소리 쳤던 제가  친구들앞에 서 우쭐대며 어깨에 힘까지 줄 수 있는 그런 기회였습니다. 다시 한번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주심에 친구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팀장님이 자신있게 추천해주신 싱가폴 여행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같이 다녀온 친구들에게 팀장님이 제게 먼저 보내주신 일정표를 보고주고 간략하게 설명을 해줬는데 너무나 좋아하네요 ㅎㅎㅎ 곧 친구들 전체 준비모임이 있는데 아마 이번에도 제가 그 여행을 담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잊지 않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팀장님...^^  
Date : 2016/10/04 | Author : 허유림 | Views : 1545
이번 추석을 부모님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부모님과 저 해서 3명이 떠나  이스라엘 현지에서 동생이 합류할 계획으로 먼저 여행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단체가 아닌 소수인원을 받아주는 여행사도 없었지만 무엇보다도 주일을 빼고 갈 수 없는 입장이라 12(월)-17(토) 다소 짧은 일정으로 갈 수 있는 여행사는 더 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을때 예루살렘투어스의 '우리끼기 성지순례'상품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이라 직접 여행사를 찾아갈 수 없어 모든 계약은 전화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소 불안한 맘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처음 알게된 여행사인데다 만만치 않는 여행경비를 전화한통으로 계약하고 경비를 지불해도 될까하는 맘이 들었지만 비록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모스크바공항에서 환승해서 이스라엘까지 가는 것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또 한번 불안했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여행가기전 부터 불안했지만, 여행사에서 정말 상세히 알려주셔서 힘든 것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이철규대표님의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먼저 부모님의 맘을 잘헤아려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만족하시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주위의 성지순례를 가고 싶은데 단체로 가기 힘든 분들에게 열심히 '우리끼리 성지순례'상품을 광고하고 있답니다. 대표님, 팀장님 넘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요 담에 다시 성지순례를 가고 싶은데 그때도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Date : 2016/09/28 | Author : 신경연 | Views : 1493
  제가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얻은 것은 종교개혁의 역사에 관한 여러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도 있지만 더 의미 있는 것은 제 마음가짐의 변화와 태도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감사기도를 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제게 주어진 지금 이런 환경이 이미 너무 당연했고 불우한 환경에 놓여진, 북한과 같은 타국사람들은 이미 저와는 별개의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어 감사를 느낄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살고 있는 이 환경이 감히 제가 당연시하고 살 수 없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임을 특정 지역에서 한 번 두 번이 아닌 매일 매시간 방문한 곳곳에서 깨달았습니다.   만약 얀후스가 수 많은 전투에서 단 한번이라도 패했다면, 루터에게 멜란히톤과 같은 동역자가 없었다면, 루터가 바르트부르크성으로 숨어 지내지 못했다면, 당시 활자기술의 발달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바르트부르크 성주가 그 인쇄활자를 들여오지 않았다면, 쯔빙글리가 전염병에서 회복되지 못했다면, 카타콤베를 만드는 곳의 지반이 응회암이 아니었다면, 이런 것들을 연속으로 보며 모두 우연일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저런 작은 것들 하나하나까지 준비해주시는 분이라고 느꼈고, 계획이 철저하신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많은 것들 중에 하나라도 엇나갔다면 보고 배운 수많은 개혁들이 실패했을 테고 개혁 전처럼 성경도 모든 성도들이 자국어로 읽지 못했을 것이며, 부패한 성직자들이 왜곡시키고 금품을 갈취하고 어떠한 짓을 한다고 해도 참고 믿어야 했을 것이고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말한다면 죽임을 당하거나 옛날처럼 땅굴을 파고 들어가 살았을 것입니다. 정말 작은 것 하나라도 틀어졌다면 지금의 북한과 같은 환경에서 살게 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감사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저를 끌어서 데려가 주신 목사님, 이런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Date : 2016/08/23 | Author : 정범수 | Views : 1206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종교개혁사 비전트립을 다녀온 문금지입니다. 처음에 비전트립을 준비하면서 기쁜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이 비전트립을 통하여 제 비전을 찾을 수 있을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가게 하신 것은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가서 네 분의 종교개혁가와 종교개혁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제 곁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과거와 비교하여 지금은 편안하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진행하는 며칠간 매일 아침 버스 안에서 예배를 드렸고, 밤에는 큐티를 하였습니다. 예배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제가 그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 주셨고, 회개하는 마음까지도 주셨습니다.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사랑의 편지인데, 도리어 말씀을 부담스럽게만 느끼고 멀리했던 것에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제가 말씀이신 하나님을 외면할 때도 먼저 다가오셔서 끊임없이 저를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얀 후스, 마틴 루터, 쯔빙글리, 장 칼뱅과 같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제가 바른 기독교, 바른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체코에서 만난 얀 후스는 성서만이 진리라고 강조하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교하고 면죄부를 비판하다가 화형에 처했습니다. 독일의 마틴 루터는 ‘면죄부에 관한 95개조 논조’를 발표하며 신약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였습니다. 스위스의 쯔빙글리는 마리아가 아닌 예수님만을 예배할 것을 가르치며 성서 연구에 힘쓰고 용병제를 반대하였습니다. 장 칼뱅은 <기독교강요>를 쓰고 ‘성화’를 강조하여 행동하는 신앙을 가르쳤습니다. 이전에 저는 습관적으로 예배당에 나왔었지만, 이러한 종교개혁가들이 일생을 바쳐서 개혁했던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제가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받은 은혜와 감사하는 마음을, 앞으로도 기억하며 살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Date : 2016/08/23 | Author : 문금지 | Views :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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