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는 하나님이 안겨주신 큰 선물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함께 한 목사님들도 동일한 고백을 했습니다. 오크밸리 교회의 선한 뜻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좋으신 분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감사로 시작된 성지순례가 감사로 마쳐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이스라엘 땅을 처음 내딛었을 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간간히 지도를 보고 가보지 않은 땅을 머리로 이해했던 이스라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해수면이 낮다는 갈릴리 바다를 실제 버스로 200여미터 지그재그 내려가보니 지면보다 많이 낮음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갈리리 바다에 거친 풍랑에 무서워 떨었던 제자들의 모습을 연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연약한 제자들을 불러 주신 주님이 나를 불러주시고 목양하게 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산상수훈을 하셨던 팔복교회 앞에 앉아 2,000년 전 그곳에서 천국말씀을 선포하신 주님을 묵상했습니다. 내가 먼저 팔복을 소유하는 종이 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비아돌로로사! 예수님이 나무 십자가를 지시고 걸어가신 그 길을 한걸음씩 따라 걸으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그 길을 묵묵히 따라가는 제자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성지 곳곳을 기쁘게 안내하시는 우리 이철규집사님께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지 해박한 지식을 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심정으로 그 땅을 바라보고 주의 종들에게 한 가지라도 더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은 어느 곳 하나 소중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주님의 흔적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5일간 이스라엘 땅을 다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우리 주님은 그 옛날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친히 걸어서 이스라엘 구석구석 다니시느라 얼마나 분주하시고 힘드셨을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론 배를 타기도 하시고 밤의 추위와 낮의 더위를 이겨 내셨어야 할 우리 주님. 3년의 짧은 공생애 사역을 하셔야 했기에 한 지역이라도 더, 한 사람에게라도 더 천국 복음을 전하고 싶은 주님의 사랑이 순례하는 동안 깊이 느껴졌습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강단에서 자연스레 이스라엘 땅이 오보랩 되어 말씀을 생생하게 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전도사님, 좋은 가이드 집사님, 좋은 목사님들과 함께 은혜의 땅을 밟게 해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ate : 2017/02/22 | Author : 신정섭 | Views : 1212
성지 순례의 여정은 최고였다. 예루살렘 투어스의 일정은 단순한 투어가 아니었다. 깊은 묵상과 예배가 있는 순례의 여정이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풍부한 경험과 깊은 영성 그리고 성경 지리에 대한 해박한 지성을 겸비한 탁월한 가이드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순례의 여정이었는데 2번, 3번 아니 그 이상으로 계속해서 이 여정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성지순례'라 하면 '예루살렘 투어스'를 강력히 추천한다. 형식적인 멘트가 아니다. 진심으로 최고의 순례 여정을 인도해 준 가이드에게 감사한다. 순례 여정 중 묵상 했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것 몇 가지를 적어본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요..." 그렇게 팔복기념교회에서 찬양하는데, 흐르는 눈물을 감추기에 벅찼다. 마치 천국에서 찬양하듯 찬양의 울림이 가슴을 울리고, 눈가에 이슬을 맺고, 그렇게 흐느껴 울게 했다.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을 느끼며 그때를 상상하게 하는 갈릴리 호수 주변의 마을들은 가슴으로 사진을 찍어놓았다. 이른 새벽 숙소에서 나와 갈릴리 호수가를 달렸다. 주님과 함께 런닝을, 그것도 갈릴리 호수가에서 런닝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저 감격과 감동으로 충만했다. 작은 십자가를 지고 이천 년 전 예루살렘 성 안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 그분의 마음을 알고 싶어 그 어느 때보다도 집중했다. 그 길을 걷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인가! 그러나 마음과 시선의 집중을 방해하는 환경들이 있었다. ‘완 달러’를 외치며 물건을 파는 사람들, 아랍 사람들이 거주하는 대부분의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부들,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들, 그것들은 전혀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살아가는 모습들이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였다. 정통 유대 종교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는 최고의 이단자로, 아랍인들에게는 돈 버는 것의 수단으로 여겨질 뿐이었다. 이천 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유일한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오해하고, 왜곡하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이용하고 있다. 어떻게 그분의 이름이 그런 대우를 받을 수 있는가? 비통하다. 아프다. 힘이 든다. 그러기에 더욱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여 그 길을 걸었다.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구원자이다. 지금도 살아 역사하신다. 찬양 받기에 합당 하시다. 오직 그분만 홀로 영광 받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천 년 전, 예수님은 그 십자가의 길을 가며 어떤 마음을 품었을까? 그분이 선택한 십자가의 죽음 앞에 서니 그 마음을 조금 더 알 수 있었다. 오해와 왜곡 그리고 비난과 조롱 앞에서 그분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갔다. 마음에 비통함과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불쌍히 여김으로 말이다. 그 모든 왜곡과 조롱하는 자들을 단번에 무너뜨리고 역전시킬 수 있는 하늘의 능력이 있음에도, 주님은 묵묵히 그리고 끝까지 십자가의 죽음을 향해 갔다. 그 십자가의 길은 자신이 가야 할 유일한 길이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주님은 변명이나 저항 없이 묵묵히 그 길을 갔다. 그 십자가의 길은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사랑이 어떠한지를 증명해 주었다. 지금 여기에서 그 길을 따라 간다. 변명이 아닌 삶의 섬김으로 그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흔적을 따라간다.
Date : 2017/02/18 | Author : 강임명 | Views : 1056
일상으로... 돌아볼 겨를없이 돌아온 삶의 자리는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해안가로부터 골짜기를 지나 예루살렘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언약과 은혜'에 대해 묵상하는 한주였습니다. 오크밸리교회와 예루살렘투어스를 통해 이토록 큰 은혜를 누려도 될까싶을 정도의 풍성한 누림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철규집사님의 깊은 내공에서 나오는 순례의 자리마다 선포되는 언약의 메세지는 언약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 그 언약을 위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야훼를 묵상하기에 벅찬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유대인들,,, 그들의 존재이유이며 삶의 자리인 언약이 그토록 척박한 땅을 약속의 땅이라 불리우게 함을 경험하며 나의 삶의 자리와 내게 속한 공동체를 은혜가운데 인도하심을 되돌아봅니다. 감사한 만남. 귀한 동행에 감사뿐입니다. 하루도 소홀할수 없던 시간들 조금씩 조금씩 되새김해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담아 글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신 김진혁목사님, 강임명 목사님, 이건구 목사님, 주광학 전도사님, 원정옥 사모님, 신정섭 목사님, 지익우 목사님, 김도현 목사님, 김대진 목사님, 한상만 목사님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특별히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않던 이철규 집사님의 가이드는 최고였습니다 ^^ 2017년 2월 17일 다릿목교회 양홍석목사 첨부  예루살렘에서 마지막날 석양, 무지개,
Date : 2017/02/17 | Author : 양홍석 | Views : 1599
성지순례에서 느끼는 은혜와 감동은 순례자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어느누구든지 큰 은혜와 감동을 느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정에 있어서의 후기는 많은 분들이 남겨도 주셨고, 장소마다의 감동과 은혜도 많이 있기에,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여정의 가이드로 함께해주신 이철규 대표님은 제가 처음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2015년 2월에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10여일 간의 여정가운데 성경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배경들 역사, 예술, 건축에 대한 여러 분야를 망라해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그때 함께 했던 많은 목사님들도 놀라셨던 기억이 납니다.   만 2년이 지난 이번 2017년 2월,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8일간의 이스라엘 여정에 이철규 대표님의 가이드와 함께하는 은혜로운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한번이면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지만, 두번째 만남을 통해 성지순례는 가이드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번에 함께한 목사님들 역시 대표님의 가이드에 정보습득 뿐 아니라, 성지에서의 은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음을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비행기는 여러 항공사 중 저렴하거나 편한 것을 타면 됩니다. 성지의 장소도 입장료가 있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운영하고 성경의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의 역할은 대체할 수 없기에, 혹시나 고민하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이 짧은 글을 보신다면, 자랑스럽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어떠한 사항이든지 재빠르게 대처해주셨던 이재묵팀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예루살렘투어스의 섬김이 많은 한국교회와 성도분들에게 흘러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Date : 2017/02/17 | Author : 주광학 | Views : 1130
여행중, 감동하여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대신하여 올립니다. 억지로 포장하지 않아도 감동과 감격이 함께였던 시간들이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 1. '성지순례' 라는 단어만 들어도 동생 생각이 나는데, 내 돈 들여 아픈생각을 떠올릴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화요일에 인천을 출발해, 이제야 처음 침대에 몸을 눕혔는데 벌써 일주일은 간것 같습니다. 텔아비브로 들어와 브엘세바와 벧구브린, 라기스와 아세가, 엘라골짜기와 벳세메스를 지나 예루살렘의 한 호텔에 머물러 있습니다. 해가 뜨겁고 건조함에도 겨울이라는 날씨를 뽐내기라도 하듯, 순례지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을 마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동생 김진규 목사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해서 지워지지가 않는군요. 브엘세바의 우물에 돌을 던져 깊이를 가늠해 볼 때도, 엘라 골짜기의 늠름한 다윗의 모습을 연상 할 때도 녀석이 이스라엘에 들어왔었더라면, '기껏 나는 녀석의 자취를 답습하는것일텐데'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참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2014년 2월16일, 이집트에서 사고만 나지 읺았어도 이스라엘에 넘어오는대로 동생이 만나기로한 현지 가이드 이철규 집사님입니다. 3년전, 동생이 진천중앙교회 식구들과 이스라엘로 넘어와 이 분의 안내로 이스라엘을 순례하기로 했었다는 말을 들으니, 그 안내 말씀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밀씀하시는 족족 폰메모앱에 저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 머리와 가슴에 담아내느라 정신이 없으면서도, 녀석이 서 있을법 했던 자리,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보았을법한 풍경과 사람을 놓치기 싫어 순간순간 동생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사연이어서 그런지 기꺼운 기쁨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합니다. 내일은 갈릴리쪽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녀석이 누렸을법한 은혜와 사랑을 더 확실히 누려야겠습니다. ------------------------------------------- 2. 가이사랴 원형극장에서 공명현상을 시험해 보고자 무대에 섰다. 여기저기 세계 각국의 무리들이 있는데, I'm korean!! 이라는 외침에 갑자기 아랍 여학생들 꺅~~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진찍어요~'를 외쳐댄다. Korean 이라는 외침 한 마디가 잘익은 석류와 같이 싱그러운 여학생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다니...... 한류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제법 실감하고 있는데, 저 위쪽에서 대기중이던 우리 일행중 가장 잘생긴 지익우 목사님이 등장을 한다. 아 그런데 이 짜식들이 다 그쪽으로 몰려가 난리를 치기 시작하는데... 한류가 만들어준 한순간의 꿈이 철저히 무너지는 순간이다. 연예인이나 목사나 잘 생기면 장땡이다.ㅋ -------------------------------- 3. 금강산엘 간 적이 있었습니다. 남쪽 출입국관리 사무소를 지나 북쪽 땅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낯선 풍경중의 하나가 있는데, 우리쪽과 달리 눈에 보이는 산 거의가 민둥산이었다는 것입니다. 같은 땅인데도 불구하고 큰 이질감을 느끼게 해 주었는데, 일정한 간격을 두고 두 명씩, 제법 긴 구간에 걸쳐 보초를 서고 있는 어린 북한군(고등학생 쯤)의 모습이 그 시각을 더 부추겼습니다. ... 후진국일수록 산의 의존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으나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나무나 풀, 나물 같은 것도 최소한의 뿌리조차 남기지 않고 취해서 그런지, 마치 인공적으로 쌓아놓은 모래산 같았습니다. 그래도 볼 만한 이유중 하나는, 시야에 차는 크기는 남쪽의 여느 산과도 같은데 수풀이 그 위를 무겁게 덮고 내려앉은듯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더 크고 거대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풍경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금강산을 마주하기전 보았던 북한의 모습과는 다른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국토는 우리나라의 4분의1 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대지가 뿜어내는 거대함의 위용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과 산 사이, 산맥을 타고 이어져있는 능선들까지 눈부신 푸르름을 간직하고는 있어도 그 모습이 마치 저마다의 삶의 현장으로 바삐 살아가기 위해 얽혀있는 전동차 안의 현대인들 같이 가득차 있지만, 이곳의 산과 들은 좀 더 여유로워 보입니다. 여기저기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과 양들은 여유로이 풀을 뜯고, 키가 작은 떨기나무류의 수목은 서로의 자리를 양보하기라도 하듯 넓직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과 들, 땅의 테두리에 진한 페인트로 하늘과 구분을 지어 놓은 듯 자신들의 자리를 분명히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 아주 이채롭고 거대하기까지 합니다. 키가 큰 종려나무를 만나고 나면, 조금전 지나친 올리브 나무가 아쉬울만큼 자신의 존재를 있는힘껏 뽐내기도 하고, 벚꽃과 같은 분홍빛의 꽃이 만발한 아몬드 나무 군락을 만나고 나면, 마치 누군가 일부러 조경을 해놓은 듯 소소하면서도 어린 소녀의 정서를 어루만지기라도 하듯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예수님이 거니셨던 장소가 순례의 여정이 되게한 이유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기적이 나타나고, 또 그것을 기대하게 하는 장소여서가 아니라, 내 눈에 보이는대로, 가슴에 누려지는 감정대로 예수님 또한 같은 곳을 보고 계셨겠구나 하는 감격이 있어서일겁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정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것을 가슴에 담아낼 작정입니다.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 감격의 크기만큼.... ------------- 4. 오래전 사라져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과 신앙은,우리의 신앙을 점검 할 수 있는 큰 척도가 되기도 한다. 늘 불평하고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한다고까지 했던 모세의 일갈은, 마치 우리의 편이 되어주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들은 왜 그토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늘 불신하고 원망했는지, 왜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지 못하여 오래도록 광야를 돌아야 했는지 이해를 거부하기도 했다. ... 그러나 단 몇시간, 아니 식사한끼 여유롭게 누릴 정도의 시간조차도 아닌 '찰나'의 광야에서의 여정은 이스라엘을 향했던 신랄한 비판을 나 자신에게 돌리게 하는데 충분했다. 과연 '나'라면, 가나안이고 뭐고, 미디안으로 흡수되거나 애굽으로 돌아가 버렸으리라... 어찌 이런곳에서 불평과 원망으로만 버텼을꼬... '하나님의 은혜'로 표현하면 다 될듯 하지만, 내가 그들이라면...내가 그들의 발이었다면... 끔찍하다... 이스라엘, 그들보다 내가 더 영악하고 더 더럽다. 5. <함께감> 여정이 즐거우려면 함께하는 사람들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실테지만,... 제가 친해지기 전까지는 낯을 좀 가립니다. 옆에 지인이 한명이라도 함께 있어야 제 성격대로 놀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 최대 약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로움도 많이 탑니다. 혼자 일때는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그 때는, 제가 가진 모든것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제가 살아냈던 인생의 대부분에는 좋은 사람들이 늘 존재 했습니다. 집을 나가 방황하던 청소년기에는 평생지기 친구놈을 만나 이제껏 부대끼며 살고 있고, 잘 버틸수나 있을까 겁이 났던 신학교 시절에는 먹이고 재워주던 형님들이 있었고, 사역으로 뛰어 들어서는 모자람을 받아준 성도님들이 가득했고,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 어설픈 사랑을 이야기 할 때는 넓게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실수 투성이 삶의 내용도 배울거리라며 따라주는 후배들이 늘 함께 하고, 개척후에는 강팡질팡 헤매고 있는 통에 힘들만도 한데 오히려 힘이되어주는 전도사님들과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평생 아울러야 함에도 기꺼이 내 곁에 붙어준 한 여자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함께 한다는 것'의 대부분은 나를 이해해서 기다려주고 발 맞추어주는 이들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서 이미 함께 해주는 이들로 말미암아, 천국은 도태되는 것이 아님을 경험케 하시니 이것이 참 좋습니다. (지난 일주일, 이스라엘을 다니는 동안 함께했던 분들입니다. 강임명 목사님, 이건구 목사님, 주광학 전도사님, 원정옥 사모님, 신정섭 목사님, 지익우 목사님, 양홍석 목사님, 김도현 목사님, 김대진 목사님, 한상만 목사님, 이철규 집사님. 이분들이 함께해 주신덕에 더 깊고 넓은 하나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Date : 2017/02/17 | Author : 김진혁 | Views : 1475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식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연세 많으신 시부모님과 어린 5명의 자녀들, 그리고 언제나 바쁘게 살고 있는 형제들과 며느리들.. 총 13명의 대가족이 중국 상해와 장가계를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의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 출발이 아닌 무안공항 출&도착 일정으로 진행을 했고, 페키지 여행이 아닌 오로지 저희 가족만을 위한 단독여행을 했습니다. 저렴한 페키지도 좋지만 이번 여행에는  연세 많으신 시부모님과 어린 5명의 자녀들을 동반한 여행인지라 가격도 가격이지만 우리만의 편의성과 자유로움을 가장 중점으로 여기고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친정엄마의 권유로 예루살렘투어스 이팀장을 소개 받았고 며느리인 제가 팀장님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모든 부분을 준비했습니다. 한가지 팀장님께 죄송하면서도 정말 감사한건 출발 전에도, 여행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변경사항이 많아 수시로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정확하고 신속하게 모든 일을 처리해주셨습니다. 마치 우리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모든 부분들 직접 케어해주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정도였습니다. 올해가 여행사에 근무하신지 11년째라고 하시던데 나이에 비해 엄청난 포스와 함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경험과 노하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긴 한 직업을 10년이상 하게 되면 흔히 얘기하는 "달인"이 된다고 하던데... 그럼 팀장님이 혹시 여행의 "달인" 이신가요? ^^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수시로 연락을 주셔서 현지 상황을 체크해주시고 또한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 선물해 주신 많은것들은 우리들에게 정말 큰 즐거움과 추억이 되었기에 이번 여행은 잊지 못할 선물이 됐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너무나 만족해 하고 있으며, 그런 저희 가족을 대표해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은 또 이렇게 여행을 준비하고자 뒷풀이를 하면서 가족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물론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바쁘게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그런 계획만으로도 충분한 기쁨과 즐거움이 될 수 있기에 그 사실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끝으로 이런 후기 작성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 부족하지만 나름 정성껏 올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예루살렘투어스와 이팀장을 자랑하고 홍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더 많은분들이 이팀장님이 만들어 주시는 여행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      
Date : 2017/01/19 | Author : 멋진며느리 | Views : 1316
  사랑하는 두 딸과 함께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바쁘다는 핑계를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다짐을 하고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막상 여행을 가겠다고 결정을 하고 보니 마음도 편하고, 무엇보다 두 딸이 너무나 좋아하니 그저 감사하고 좋을뿐입니다. 그저 신난 두 딸이 여행을 알아본다고 하는걸 이번에는 이 아빠가 직접 모든걸 준비하겠다고 자신있게 말을 하기는 했는데 여행에 대해서는 워낙에 아는 것이 없어 혼자 고민하다가 아는 선배에게 연락을 드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투어스 이재묵 팀장님과는 이렇게 인연이 되었네요~ 어찌나 상담을 하시면서 이것저것 자세히 물어보시던지 솔직히 "왜 그러나..." 했는데 알고 봤더니 우리 가족의 여행 성향과 요구사항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의 재정 상황에 따라 맞는 꼭 맞는 상품을 찾아 주신다고 그렇게 하셨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저는 두 딸의 만족도가 중요하고 최우선이다보니 그 부분을 가장 먼저 말씀을 드렸고, 일본 오사카 상품을 추천 받아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두 딸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제야 재대로 한번 아빠의 역활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좋으면서도 한편 미안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호텔, 좋은 식사, 멋진 관광에 그리고 너무나 좋은 가이드까지 정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2박 3일의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던지 너무나 아쉬웠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을 두 딸과 약속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이번 여행을 마쳤습니다. 지금도 고된 일 가운데 지난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하루 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그런 멋진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 주신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따님이 어리신거 같은데 어려서부터 많은것을 함께 하는 그런 아빠가 되어 주세요. 그런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따님과 끈끈한 유대관계가 형성이 될 것입니다. 그때의 시간과 추억은 그때뿐인거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분들에게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선물해 드리는 그런 멋진 여행사와 팀장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잊지 않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Date : 2017/01/16 | Author : 딸바보 | Views : 1188
안녕하세요. 이철규 집사님, 이재묵 집사님. 한국 돌아오자 바로 이어지는 사역과 밀린 일들로 분주하지만... 그래도 후기를 남겨야지 싶어 이렇게 잠시 시간을 내 봅니다. 내 평생 언제 성지를 다녀오나... 젊을 때 다녀와야 할 것인데... 늘 이런 생각을 하던 제게 교회 한 집사님의 섬김으로 길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와 둘이 다녀올 성지순례 코스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비용문제와 일정문제를 잘 조율해주셔서 예루살렘투어스에 큰 감사함이 있습니다. 1. 정말 둘이라도 갈 수 있어서 좋다. 저희는 둘이서 움직여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철규집사님께서 "우리끼리"라는 상품을 소개해주셔서... 약간 금액 상승은 있었지만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2. 최고의 가이드가 함께 했다. 직접 인도해주신 이철규집사님은 회사 대표이시지만 직접 안내하며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셨습니다 ㅎㅎ 각 지역의 고고학적인 부분과 성서 지식.. 거기에서 끝이 아니라 신앙적인 메시지까지... 목사인 제게 은혜를 끼쳤으니... 그것으로 끝!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각 지역마다 모든 현지인과 친구같은 모습. 그래서 프리패스~~~ㅎㅎ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현지에서 집사님을 브루스 리로 부른다는....ㅎㅎ 3. 숙소가 좋았다. 두 곳에서 머물렀습니다. 두 곳다 식사와 숙박이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갈릴리 호수 바로 옆에서 머물던 리조트는... 최고입니다!!!ㅎㅎ 아침에 일어나 살짝 갈릴리 산책을 할 수 있었다니.... 4. 상세한 안내 해외 여행이 서투른 저였는데... 입국과 출국 모두 상세한 설명한 도움으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에서 한국에 돌아올 때 심사가 까칠하다는 주변분들의 염려가 있었는데... 옆에서 능숙하게 도와주셔서 완전 감사했습니다. 주시는 가이드 페이퍼에 모든 상황들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철규 집사님, 이재묵 집사님. 이번 여행은 제게 다시 언젠가 돈을 쪼매 모아 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투어스의 좋은 인상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다짐입니다...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후에 다시 만날 일들을 기대하며 사업장의 번창을 기대합니다. 이철규 집사님께서 계획하시는 선한 사역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재철 이지현 드림.
Date : 2016/12/02 | Author : 신재철 | Views : 1239
샬롬! 원주남지방입니다. 저희 지방에서 이스라엘 성지팀으로 11명이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이 생기면서 9명으로 줄어들었지요. 그 9명의 인원이 “예루살렘 투어스”와 함께 8일간(11월8일~15일)의 멋지고 감동있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 보따리를 이제 풀어 보려고 합니다. 성지 순례를 위해 일단은 여행사를 선정해야 했기에, 고심하며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름이 알려진 거대 여행사 중심으로요.. 그리고 주변에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도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렇게 선정이 최종 마무리되어갈 즈음에 “예루살렘 투어스”라는 여행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었지요.  그런데 친절하게도 여행 견적서를 이재묵 팀장님이 세밀하게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준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예루살렘투어스”사무실이 현지에 있었고, 제가 전화로 문의했던 그 시간에 대표이신 이철규집사님이 한국에 잠깐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전화가 연결되어서 “예루살렘투어스”의 정신과 지향하는 목표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2명이건, 5명이건, 10명이건.. 숫자에 관계없이 단독출발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원주남지방 성지순례는 “예루살렘 투어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여행 당일까지 필요한 절차를 이 팀장님이 적극 협력해 줌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의 11명이 9명으로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이 팀장님이 불쾌한 마음 들어내지 않고 이해해 주면서 협력해 주셨지요.. 역시!! 사람 맘을 헤아려주는 베터랑 팀장님!! 화요일 오후 1:20분에 러시아항공(SU)을 타고 이륙했습니다. 물론 모스크바 공항을 경유했었고요.. 역시 모그크바는 추웠지만  공항안에서 있었기에 추운 줄 몰랐습니다. 단독 출발이라 가이드가 없었지만 환승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환승한 후에  3시간 정도 걸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대한항공의 직항으로 가는 것과 시간상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답니다. 그래서 조금 늦게 가도 러시아항공이 경제적으로 났겠지요..) 공항에서 이철규 대표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처음에는 우리 9명을 위해 33인승 버스를 준비하신다 해서 감동이었는데, 그 버스가 대형버스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40명이 넘게 타는 대형버스에 9명이 타려니 황송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역시!!! 대표님도 짱입니다!!!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예루살렘중심으로 순례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가이드는 대표님이 해주셨지요. 순례의 첫시작이 “히스기야 터널”에서 시작되었는데, 감동과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기드론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동쪽은 예루살렘 반대쪽은 감람산(올리브산).. 그리고 기드론 골짜기의 물이 모이는 기혼샘을 산헤립의 군대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땅속 깊이 터널을 뚫어 성안으로 끌어들였고, 그 마지막이 실로암 연못! 이러한 자세한 대표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대표님과 더불어 히스기야 터널을 직접 걸었고, 중간에 불을 끈 채로 암흑속에서 기도했는데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또한 목요일에 있었던 십자가의 길(비아 돌로사)에서 직접 십자가를 지고 찬송을 부르며 행진했을때는 너무나도 깊은 은혜가 밀려왔습니다. 그 외에도 소중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요.. 금요일에는 사해와 여리고를 중심으로 순례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해바다에 몸을 담그고, 맛사다 요새, 굼란공동체의 사해사본, 여리고 성.. 대표님의 설명속에서 그 현장이 더 세밀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아무것도 없는 사해의 광야에서 말씀에 모든 것을 걸었던 쿰란공동체(에세네파) 이야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토요일에는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어 갔던 가이샤라 항구와 갈멜산, 솔로못의 병거성, 이스르엘 평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사렛을 거친 후에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갈릴리에 도착했습니다. 그 갈릴리에서 토요일과 주일을 보냈지요.. 갈릴리를 중심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가니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헐몬산이 내려다보이는 이스라엘 최북까지 올라가니 단지파가 우상숭배 했던 제단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갈릴리호수에서 배를 탄 후에 주일 선상예배를 드렸는데,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그렇게 갈릴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한 후에, 월요일 오후 1:10분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번의 성지순례를 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역시 와 봐야 하는구나!” 였습니다. 그때 받은 은혜가 얼마나 컸던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충만할 정도입니다. 성지순례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영적인 순례였던 것이지요.. 특히, 대표님이 “사업이 아닌 사명을 위해서” 여행사를 운영하신다는 고백은 우리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원하기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예루살렘 투어스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팩키지 여행이 아닌,  단독출발 가능한 이 여행사를 통해 유익한 순례를 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수고해 주신 이재묵팀장님과 가이드로 함께 해 주신 이철규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다음에 꼭 예루살렘 투어스와 2번째의 순례를 하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Date : 2016/11/24 | Author : 장인구 | Views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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