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는 나의 버킷리스트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스라엘 성지순례 복음의 땅을 드디어 밟았습니다. 설레고 기대했던 성지순례는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은혜로웠습니다. 구약과 신약에 성경말씀 기록된 그 땅은 하나님의 축복의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셔서 이곳에서 가르치고 병든자도 고쳐주시고 복음 전파하셨던 가버나움은 주님과 함께 손잡고 걷는 것 같은 설레임이었습니다. 히스기야 터널은 빛이 없는 어두움 가득한 나의 외로움을 회복시키는 터널이었습니다. 긴 어두움의 터널을 잘 견디고 참고 인내할 때 주님은 빛으로 소망을 주시고 나의 외로움을 달래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터널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체험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 얼마나 아팠을까, 고통스러웠을까 는 뭉클함은 이루 할 수 없는 체험이었습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나의 힘들어하는 어리광을 또한 자아를 내려 놓으려고 합니다. 2020년 새로운 사역에 이번 성지순례 시간, 시간 은혜를 간직하며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끝으로 가이드님 감동스러운 성지순례 설명에 큰 박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와야 할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필수!
Date : 2019/12/13 | Author : 김희자 권사 | Views :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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