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교회 공동체와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긴장감과 설렘과 기대감등 여러가지 마음으로 시작된 성지순례였습니다. 외국어 한마디도 잘 못하기에 한국을 떠난다는 것이 저에게는 두려움의 시작이였지만 인천 공항에서 부터 비행하여 모스코바를 경유 이스라엘에 도착하는 순간 나의 염려는 기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는 순간부터 아니 한국을 떠나는 순간부터 예루살렘투어스의 섬세한 준비와 손길을 한걸음 한걸음 여정속에서 느낄수 있었고 이스라엘 성지순례가 나의 인생속에 큰 획을 긋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가이사리아, 갈멜산, 므깃도등 하루 하루의 여정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알찬 발걸음의 시간이였습니다. 늦은 오후의 갈릴리 호수의 선상예배에서는 주님께서 우리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게 하시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요르단에서는 페트라, 암만, 모세의 샘, 아르논 골짜기, 마케루스(세례요한 순교지) 장소를 방문하면서 모세와 세례 요한의 마음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광활한 페트라를 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시한번 경험했습니다.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히스기야 터널과 사해 체험, 유대광야에서의 예배와 예루살렘에서 십자가를 메고  예수님의 십자가길 체험등 모두 귀한 은혜의 체험을  예루살렘 투어스와 함께 해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예림교회 공동체를 정성껏 섬겨주신 예루살렘투어스의 두분 대표님과 요르단에서 가이드로 섬겨주신 이정훈 선교사님께 감사드리며 더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 작은것에도 섬겨주신 예루살렘 투어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자녀들과 남편과 꼭 다시 방문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정문숙 집사
Date : 2019/11/19 | Author : 정문숙 집사 | Views :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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